지난 3월 6일 현지 출시된 동방신기의 일본 새 앨범 ‘TIME’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위클리 차트에서도 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베스트앨범 ‘BEST SELECTION 2010’ (2010년 2월 발매), 정규앨범 ‘TONE’ (2011년 9월 발매)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위클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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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리콘은 3월 12일 홈페이지 뉴스를 통해 “해외 아티스트의 정규앨범이 2작품 연속 첫 주 판매량 20만장을 돌파한 것은 에이브릴 라빈이 ‘Best Damn Thing’으로 달성한 이래 5년 11개월 만이다. 해외 그룹으로는 본조비가 ‘Crush’로 달성한 이래 12년 10개월 만으로 사상 두 번째 쾌거다”며 동방신기 2작품 연속 20만장 돌파에 의미를 부여했다.
게다가 동방신기는 싱글 부문에서도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통산 12회 1위에 등극, 일본 역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다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일본에서도 최정상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동방신기의 높은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또 동방신기는 한국 가수 사상 최초로 오는 4월 27일 사이타마슈퍼 아리나(스타디움 모드)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돔, 오사카 쿄세라돔, 후쿠오카 야후!재팬돔, 삿포로돔, 나고야돔 등 일본 5대 돔에서 약 70만명 규모의 투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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