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일본 현지 외신은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K팝 아티스트 랭킹 공개'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현재 외국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한국인 아티스트(그룹 대상. 솔로나 유닛은 포함되지 않음) 수익 랭킹'에 관한 게시물이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랭킹은 앨범, 싱글, DVD, Blu-ray, 포토북, 라이크 콘서트 앨범, 비디오 CD 등을 포함한 수치로 10개 이상의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공식 정보를 기반으로 계산한 것이다. 특히 한국에서의 수익은 가온차트, 한테오 차트에서 공개된 정보를 통해 집계했으며 일본에서의 수익은 오리콘 차트가 기반으로 했다는 점에서 신뢰성도 무시할 수 없다.
소식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역시 동방신기", "강남스타일 싸이와 동방신기 중 누가 더 많이 벌었을까?", "동방신기 인기 대단하네", "2, 3위를 차지한 소녀시대와 카라 인기 급상승도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동방신기는 최근 개별활동과 팀활동을 병행하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정윤호는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 출연 중이며 최강창민은 KBS 2TV '달빛프린스'를 통해 눈부신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3월 6일 일본에서 새 앨범 'TIME'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뉴스엔 DB)
[뉴스엔 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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