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졸업한 아이돌 스타들이 졸업소감을 밝혀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에프엑스 크리스탈은 2월 7일 서울 장지동 한림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고등학생으로서 마지막 날을 보냈다. 크리스탈은 "벌써 스무살이 됐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이제 10대를 마무리하는데 아쉽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며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졸업소감을 밝혔다.
티아라 아름과 스피드 세준은 "졸업식이 끝나면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 딛게 되는데 어른들께 믿음을 주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개념 졸업소감을 전했다.
주니엘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을 마지막으로 교복을 벗게 됐어요. 고등학교 졸업! 오랜만에 친구들과 선생님 봬서 정말 좋았는데 마지막이라니 아쉬워요"라는 졸업소감을 게재했다.
엑소케이 세훈은 "아쉽고 설레는 마음에 잠이 안 왔다. 성인이 되는 만큼 뿌듯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다"고 소속사를 통해 졸업소감을 전했다.
달샤벳 수빈은 "연습생 시절 고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어느새 졸업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어려울 때 힘이 돼준 친구들과 헤어질 생각하니 슬프다"고 뭉클한 졸업소감을 밝혔다.(사진=뉴스엔DB,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뉴스엔 글 김수정 기자/사진 임세영 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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