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4' 출신 로이킴 정준영이 오는 1월28일부터 한 달여간 '정오의 희망곡' 진행을 맡는다.
최근 '정오의 희망곡' DJ 김신영이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휴식에 들어가면서양세형과 이석훈, 노을, 케이윌, 이수영이 대타 DJ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정오의 희망곡' 제작진은 "로이킴과 정준영은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도 갖고 있기 때문에 차별화된 신선한 방송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로이킴 정준영은 게스트 섭외와 코너 구성에도 직접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두 사람은 라이브는 물론 청취자와의 실시간 전화 통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스타로서 자신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다양하게 보여줄 기회를 거머쥐게 된 셈.
한편 '정오의 희망곡'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되며 지난 40년여 년간 청취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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