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이 박보영에 이어 스피드의 첫 미니앨범 피쳐링에 참여한다.
강민경이 피처링에 참여하는 스피드 '슬픈약속'은 최근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송라이터상을 받으며 히트곡 메이커로 자리잡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스피드 각 멤버들의 가슴을 적시는 랩핑과 강민경의 애절한 보컬과 장엄한 브라스가 상반되듯 표현돼 슬픔을 극대화 시킨 곡이다.
7억 5천만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스피드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는 차은택감독의 지휘아래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에이핑크 손나은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3일간 열연을 펼쳤고 특수미술팀은 교복, 차량 등의 소품들을 80년대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합류했으며 이 외에도 700명의 엑스트라와 탱크차가 동원됐다.
우선 24일 낮 12시에는 채널 오픈과 동시에 'It's over' 티저 영상과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손나은이 직접 팬들에게 전하는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을 공개한다.
강민경이 피쳐링 한 스피드의 '슬픈약속' 드라마 뮤직비디오는 내년 1월 7일 선 공개될 예정이다. 또 12월24일 낮 12시에 오픈되는 스피드의 채널에서는 스피드의 앨범 제작 과정과 메이킹 등 스피드의 모든 것을 순차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전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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