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 말년 휴가에 앞서 MC로 무대에 오른다.
해병대에서 군복무 중인 말년 병장 현빈(본명 김태평)은 11월14일 오후 7시 열리는 제 23회 해병대 군악대 정기연주회 MC를 맡는다.
현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또 다시 해병대 군악대 정기연주회 진행석을 꿰찼다. 이번에도 메인 MC로서 음악회 전체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무대 위에서 직접 노래를 하거나 악기 연주를 하지는 않지만 제대를 앞둔 현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빈은 오는 15일 휴가를 나온다. 7박8일 일정으로 제대 전 마지막 휴가다.
현재 현빈은 그간 활동을 통해 끈끈한 신뢰를 쌓은 김옥현 이사가 새롭게 설립한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놓고 논의중이다. 말년휴가 기간에 소속사 문제를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신민아는 이미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완료했다.
12월 6일로 예정된 현빈의 전역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톱스타 현빈을 잡기 위한 영화, 드라마 쪽의 러브콜이 치열한 상황이다.
전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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