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가 연예인 지망 아동들에게 재능기부를 했다.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남규리는 지난 10월 말 아동양육시설을 찾아 '내 꿈은 연예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남규리는 연습생 시절의 이야기부터 가수 활동 경험, 배우가 되기까지 기울인 노력 등 자신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주며 아동들에게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남규리는 단상 앞에 서서 아이들을 상대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수업을 듣는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손을 들어 질문을 하는 등 남규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선생님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남규리 선생님 역할도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 "멀리서도 미모는 숨길 수가 없다" "빨리 다음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등 의견을 나타냈다. (사진=이야기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허설희 기자]

허설희 hu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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