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원 기자]

유학파 송준근의 화려한 과거가 공개됐다.

송준근은 9월12일 방송된 MBC뮤직 ‘하하 19TV 하극상’(하극상) 2회에서 처음으로 등장해 하하의 친구들 주비와 미노에게 자기 소개를 했다.

KBS 22기 공채 개그맨인 송준근은 "'개그콘서트'에서 영어를 잘 하는 이미지다"며 "실제로 난 초등학교 6학년부터 1년간 텍사스에서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후 수능을 보지 않고 토익으로 대학에 들어갔다"고 자랑했다. 이어 자신이 '개콘'에서 선보였던 캐릭터를 차례대로 보여줬다. 텍사스 출신답게 느끼한 영어와 함께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하하 주비 미노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진=MBC뮤직 ‘하하 19TV 하극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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