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가 신세 한탄을 했다.
전원주는 최근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 큰 며느리, 작은 며느리와 함께 출연해 고부갈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날 전원주는 "며느리가 미울 때 잔소리를 하거나 윽박지르지 않는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전원주가 밝힌 노하우는 다름 아닌 눈빛 발사였다. 화가 가라앉을 때까지 눈으로 레이저를 쏘듯이 며느리들을 째려보는 것.
전원주 둘째 며느리 김해현은 "화를 내시는 시어머니 보다 아무 말 없이 째려만 보는 시어머니가 더 무섭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9월 13일 목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뉴스엔DB)
허설희 hu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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