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정유미의 포옹신이 공개됐다.

드라마 ‘도시정벌’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현중 정유미가 서로 강렬하게 끌어안고 있는 격한 포옹신이 공개됐다.

일본 로케 중 선보인 이번 포옹신은 극 중 주인공 백미르(김현중 분)와 이단비(정유미 분)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와 가슴 미어지는 감동적인 장면을 아름답게 연출해내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김현중은 정유미와 깜짝 포옹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했고 표정에서 녹아드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진지한 얼굴로 정유미를 보듬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과 전반적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 한참 동안 달리고 난 후 갑자기 몰입해야 하는 장면이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현중의 눈가에 맺힌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은 정유미에 대한 애틋함을 완벽히 표현하며 두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오랜 촬영과 몇 번의 포옹 속에서 두 사람 모두 스태프를 만족시키는 연기를 펼쳐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드라마 ‘도시정벌’은 두 미남 미녀 스타의 산뜻한 조합과 남궁민, 김승우, 김영호, 박효준, 김희원, 최철호 등 카리스마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미디어백)


[뉴스엔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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