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허설희 기자]

'골든타임' 수술 장면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7월 19일 MBC '골든타임' 공식 홈페이지에는 '민우의 생애 첫 수술 집도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6월 29일 부산 기장 장안세트장 수술실에서 진행된 수술 장면 촬영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출연 배우들은 의학 자문 선생님들과 꼼꼼하게 리허설을 했다. 함께 모여 의학 자문 선생님 말에 귀 기울이는 열정을 보였다. 이성민 역시 완벽한 장면을 위해 각종 꼼꼼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닥과 시트를 흥건하게 적신 혈액 소품 역시 눈에 띈다.

'골든타임' 수술 장면은 방송 후 화제를 모았을 만큼 리얼함을 강조했다. 실제 수술 집도를 방불케 하는 전문성이 돋보였다.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세트장을 병원과 똑같이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배우들 역시 의학과 관련해 자문을 구하는 등 세심한 준비를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까지 준비하는구나. 이러니 리얼하지" "골든타임 수술 장면 보고 엄청 놀랐는데 이렇게 꼼꼼한 준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명품 연기는 괜히 나온게 아니었네" 등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MBC '골든타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MBC '골든타임' 영상 캡처)

허설희 hu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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