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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드레스 어깨끈 왜 내렸나 “섹시하려 일부러 의도한것”(인터뷰)
2012-07-20 11:22:25
 

[뉴스엔 글 최신애 기자/사진 이한형 기자]

화제가 되고 있는 남보라 드레스룩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배우 남보라는 지난 7월 19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남보라는 그간 갖고 있던 귀엽고 단아한 이미지를 단박에 씻을만한 레드카펫룩으로 등장,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남보라가 입은 블랙드레스는 원숄더 디자인과 시스루 원단이 조화를 이룬 파격드레스로 이름을 드높였다. 이에 남보라는 해당 드레스를 입고 단박에 성숙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뽐낼 수 있었단 평.

이와 관련해 남보라 스타일리스트 강난희 실장은 20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지난 3월부터 남보라 씨 스타일을 맡게 됐다. 그래서 전체적인 스타일에도 변화가 있었을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난희 실장은 "남보라 씨가 기존에는 레드카펫에서 미니드레스를 자주 착용하며 깜찍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드러냈었다. 하지만 이번 영화 인터뷰 등을 참조하고 본인의 의견도 존중해서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레드카펫룩을 꾸려봤다"고 드레스룩의 주제에 대해 말했다.

강난희 실장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남보라 레드카펫룩은 성숙한 이미지에 그간 보였던 귀여운 이미지를 더했다고. 강난희 실장은 "곧장 성숙하고 여성스런 이미지로 간다는 것은 모험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중적 매력을 선택했다"며 "이번 드레스는 미니 사이즈로 이뤄졌지만 시스루 원단이 덧대져 롱드레스 느낌이 난다. 또한 이너로 레이스 원단도 덧대져 있어 보다 섹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남보라 드레스는 디자이너 이강희의 작품이다. 강난희 실장은 "이강희 선생님이 남보라 씨의 이미지를 생각해서 디테일이나 이런 것을 리폼해주셨다. 그래서 런웨이에 올렸던 작품과는 또 다른 느낌이 나왔다"고 했다.

특히 이번 남보라 드레스룩에서 가장 포인트가 된 어깨 끈을 흘러내리는 연출에 대해 강난희 실장은 "일부러 의도한 것이다"고 밝혔다.

실장은 "이강희 선생님이 그 끈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대해선 우리에게 맡기셨다. 그래서 고민했다. 어깨 끈을 올리면 드레스를 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것 같았다. 특히 손가락에 레이스를 끼고 있었기 때문에 무거운 느낌이 가중됐을 거다"며 "남보라 씨에게도 섹시한 모습이 있단 걸 보이고 싶어서 일부러 흘러내리게 연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보라는 오는 7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무서운 이야기'에 출연했다. 남보라는 최근 진행된 영화 언론시사회에서 "여동생 이미지가 많았는데 이번 영화를 통해 여자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신애 yshnsa@/ 이한형 goodl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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