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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건축학개론’ 최종 스코어 410만, 값진 의미는?
2012-06-19 16:04:22
 

[뉴스엔 조연경 기자]

'건축학개론' 410만 돌파, 한국 멜로영화의 흥행 역사를 다시 썼다.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김대승)이 누적관객 410만5,061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6월18일 오후6시 기준)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지난 3월 22일 개봉해 8일 만에 100만 돌파,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최대 비수기로 불리는 3, 4월 극장가에 이례적인 호황을 이끌어온 '건축학개론'은 개봉 9주차에 접어든 지난 5월 14일, 개봉 53일 만에 400만 돌파라는 한국 멜로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건축학개론'은 첫사랑이라는 감성적 소재를 건축이라는 색다른 재료를 통해 녹여내 새로운 멜로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며, 첫사랑 신드롬과 90년대 문화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등 뜨거운 반향을 몰고 왔다.

데뷔작 '불신지옥'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았던 이용주 감독의 기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을 뿐만 아니라 2030 여성 관객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멜로 장르라는 통념을 깨고, 남성 관객들의 절대 공감과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내는 등 멜로 영화의 소비층을 확대시켰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지닌다.

전국 410만 관객 동원이라는 신기록으로 역대 한국 멜로 영화 흥행사를 다시 쓴 '건축학개론'은 이로써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누적관객수 468만3,598명)에 이어 상반기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2위에 올랐다.

한편 '건축학개론'은 지난 16일 개막해 오는 6월 24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상하이 국제영화제(ShangHa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용주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이제훈 한가인은 폐막식에 참석, 위상을 뽐낼 예정이다.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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