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토(주원 분는 6월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연출 윤성식) 5화에서 분에 못이겨 결국 첫사랑 목단(진세연 분)의 멱살을 잡았다.
목단을 살리기 위해 총독부 부설병원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병원에선 “반도인은 치료할 수 없다”며 치료를 거부했고 이강토는 다급함에 분노했다.
치료 후 병실에서 쉬던 목단은 눈을 떴고 채워져 있는 수갑에 당황했다. 순간 이강토가 병실로 들어섰고 이강토는 목단에게 “괜찮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목단은 “우리 단원들은 어디갔느냐”며 이강토를 몰아세웠고 이강토는 “역시 서커스 단원들이었구나. 어느패냐 각시탈도 너희 극단 소속이냐”고 날카롭게 물었다.
이에 목단은 이강토에 폭언을 일삼으며 결국 “독립군 잡아 처먹는 식인종”이란 말까지 내뱉고 말았고 이에 이강토는 화를 참지 못하고 결국 첫사랑 목단의 멱살까지 잡고 말았다. (사진= KBS 2TV ‘각시탈’ 캡처)
[뉴스엔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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