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리쌍 개리 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정인은 6월 7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서 "과거 밴드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버블 시스터즈와 친했다. 당시 버블 시스터즈가 리쌍 앨범에 노래를 했다"고 밝혔다.

정인은 "리쌍 오빠들이 버블 시스터즈에게 새로운 목소리를 찾고 싶다고 부탁했고 그 계기로 나와 리쌍 오빠들이 만났다. 만나자마자 녹음실 들어가라고 해서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정인은 "이제 리쌍은 가족이고 지금 옆에서 봐도 대단하다고 느낀다. 사람이 처음에는 좋았다가 알면 알수록 실망하고 음악도 밑천을 드러내는데 보면 볼수록 감동이다. 가끔 가사가 바닥에 떨어져 있어서 읽어보면 너무 멋있다.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깐 개리 오빠 새 가사라고 하더라. 리쌍은 음악적으로 내 멘토다"고 설명했다. (사진=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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