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이 생일을 맞이했다. 효민 생일에 티아라 멤버들은 멘션을 보내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생일을 맞은 효민에게 함은정은 5월 30일 자신의 트위터로 "우리 티아라 '귀효미' 효민아 생일 축하해. 앞으로도 오래 오래 틈틈이 행복하게 잘 살자. 사랑해. 많이 많이 축하해 주세요"라는 글을 보냈다. 함은정이 보낸 트윗에 효민은 "우리 나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 하하하. 조각 케이크 하나 갖고 같이 나눠먹으면 더 행복하겠다. (조금 )있다가 사줘. 사랑해"라고 답했다.
티아라 지연도 효민에게 30일 자신의 트위터로 "우리 선영 언니 생일 축하해. 내 사랑 알라뷰"라는 글을 보냈고 효민은 "넌 내 위에서 자고 난 너 밑에서 자는 우린 그런 사이. 그립다"고 답해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지연이 밝힌 선영이라는 이름은 효민 본명이다.
큐리는 좀 더 특별한 트윗을 보냈다. 큐리는 트위터를 통해 "사랑하는 효미닛. 생일 축하합니다. 프롬 큘"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촛불 사진을 선물해 효민에게 감동을 안겼다. 효민은 큐리에게 트위터를 통해 "우와 분위기 있다. 역시 큘. 고마워 언니. 조만간에 집으로 갈께"라고 답하며 큐리가 보여준 센스를 칭찬했다.
티아라 효민에게 보낸 폭풍 멘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아라 우정 사랑스럽다" "효민 오늘이 생일이었구나" "생일 맞은 효민 멤버들 우정이 더 부럽네요" "이런 글 보면 티아라 영원할 거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큐리(왼쪽 위, 뉴스엔 DB) 효민(오른쪽 위, 뉴스엔 DB)과 큐리가 보낸 메시지(아래, 큐리 트위터))
홍영준 hidde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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