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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손현주, 이렇게 자상한 아버지 보셨나요
2012-05-29 10:06:57
 

[뉴스엔 홍영준 기자]


손현주가 자상한 아버지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폭풍 몰입을 하도록 만들었다.

손현주는 5월 28일 첫 방송된 SBS '추적자 더 체이서(THE CHASER)'(이하 '추적자', 극본 박경수/연출 조남국)에서 극 시작과 끝을 알리며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손현주가 연기한 백홍석은 자상한 아버지 전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 가슴을 울렸다.

백홍석(손현주 분)과 딸 백수정(이혜인 분)은 누구보다 다정한 부녀사이였다. 하지만 딸 백수정이 교통사고로 쓰러지자 백홍석은 딸이 깨어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매일같이 병실에 출근을 했다. 특히 백홍석이 떡볶이를 좋아하는 딸을 위해 매일 같이 병실에 떡볶이를 사와 냄새를 풍기는 모습에서 어느 누구보다 딸을 아끼는 아버지 모습이 그려졌다.

뿐만 아니라 백홍석은 딸을 위해 남자친구도 만들어줬다. 딸 생일날 가장 비싼 R석 두 장을 남겨놔 백수정이 좋아하는 남자와 함께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백홍석 도움으로 백수정과 남자 아이는 급속도로 친해져 백수정은 남자에게 선물을 받기도 했다.

이렇게 아끼던 딸이 죽음을 맞이한 건 거대 권력 때문이었다. 백홍석 딸 백수정이 죽은 배경에는 거대 권력이 숨어 있었다. 대선출마를 앞둔 강동윤(김상중 분) 부인 서지수(김성령 분)가 교통사고로 백수정을 죽음 문턱에 몰아 넣은 것이다.

백수정이 살아난다면 서지수가 저지른 뺑소니 혐의가 드러나 강동윤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백수정이 살아나지 않도록 강동윤은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

백수정은 우여곡절 끝에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아 살아나지만 다시 권력이 개입하며 백수정을 죽음으로 치닫게 만들었다. 백수정을 성공적인 수술로 살려낸 의사 윤창민(최준용 분)은 강동윤 측으로부터 막대한 금액을 제시받고 스스로 살려낸 친구딸을 죽였다.

심지어 백홍석은 딸을 살려낸 의사 친구 윤창민이 다시 딸을 죽였다는 사실을 모르고 상주 역할을 맡긴다. 백홍석 자신은 딸 복수를 위해 자리를 비우기로 결심한 것이다. 상주를 맡길 정도로 자신이 가장 믿는 친구에게 배신당한 줄도 모르는 백홍석 모습은 안타까웠다. 가슴 아픈 아버지상을 보여준 백홍석에 시청자들 몰입도는 높아만 갔다. 뿐만 아니라 한 사람 인생이 권력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상황을 접하며 시청자들은 분노와 함께 큰 공감을 느꼈다.

백홍석은 자상한 아버지가 분노한 아버지를 바뀌는 과정을 보여주며 극을 이끌었다. 이제 처절한 복수극을 펼치게 될 백홍석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 지 주목된다. (사진=SBS '추적자 더 체이서' 방송화면 캡처)

홍영준 hidde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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