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갱키즈가 김광수 대표에게 "티아라를 이기고 싶다"고 전했다.
갱키즈는 배우 황지현, 최수은, 이해인, 슈퍼모델 김혜지와 소민, 은별, 에스더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4월 8박 9일동안 유럽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이미지 사진을 5월 3일 공개했다.
갱키즈는 "최선을 다해서 인기 걸그룹 티아라를 이기고 싶다"고 전했고, 이에 김광수 대표는 "갱키즈의 데뷔 음악, 안무, 뮤직비디오의 완성도가 높다며 많은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갱키즈 관계자는 "3명 멤버의 이름은 에스더 은별 소민으로, 각기 다른 매력의 소유자들"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민은 과거 티아라 데뷔 당시 원년 멤버로도 거론됐던 인물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5월 데뷔를 앞둔 갱키즈의 앨범은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8박 9일 유럽 촬영에 티아라 멤버들이 참여하기도 했다.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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