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유영 기자]

베일에 싸여있던 SM 남자 신인그룹이 팀 구성을 발표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3월9일 오전 EXO-K, EXO-M 각각 6인조로 구성된 팀 멤버를 공개했다. EXO-K와 EXO-M은 같은 날, 같은 시각 동일한 곡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각각 발표하고 활동하는 신개념 그룹이다.

한국어 버전을 선보이는 EXO-K는 수호, 카이, 찬열, 세훈, 백현, D.O.로 구성되었으며 중국어 버전을 부르는 EXO-M은 크리스, 루한, 타오, 레이, 시우민, 첸이 함께 활동한다. 이들은 한국과 중국어권을 시작으로 전세계를 무대로 삼을 계획이다.
8일 오후에는 EXO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중국 웨이보, 시나, 소후 등을 통해 프롤로그 싱글 ‘HISTORY’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각각 6인조로 구성된 EXO-K, EXO-M의 모습을 처음 선보인 만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이번 ‘HISTORY’ 뮤직비디오는 그 동안 멤버별 이미지 영상과 댄스 퍼포먼스로 구성된 티저 영상을 통해 보여준 매력은 물론 바지털기춤 등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군무를 담은 감각적인 영상을 만날 수 있다.
황유영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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