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80년대 하이틴스타로 활발한 활동을 하던 박미령이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굴곡진 인생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 박미령은 그룹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의 전처로 또 한번 화제가 됐다.
김종진 전처 박미령은 "결혼 후 모든 게 좋았는데 신병을 앓으니깐 아파서 고통스러운 정도가 '딱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밤이 너무 고통스러웠고 몸이 찢길 정도로 아팠다. 무속인 삶이 다가오니 아버지가 나를 안보고 남편과 자식도 떠났다"고 밝힌 것.
김종진 전처가 박미령이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종진 전처도 연예인이었구나", "각자 서로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김종진 전처가 무속인이 됐다니 놀랍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은 배우 이승신과 재혼했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뉴스엔 이유나 기자]
이유나 leeyu@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