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제리커플이 위태로운 러브라인에도 불구,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다.

3월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극본 허성혜/연출 이응복, 모완일)에서는 리안(박지연 분)이 제이비(JB 분)와 다시 손을 잡았다.

제이비 또한 해성을 향한 자신의 감정이 단순한 우정인지, 사랑인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연습생 시절부터 쌓아온 제이비와 리안의 애틋한 사랑은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오랜 친구 나나(효린 분)가 성대 낭종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놓이고 그룹 ‘허쉬’가 해체 수순을 밟게 되자 제이비와 리안은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나나를 위해 순수했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촛불 하나’를 열창했고,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은 서로 맞잡은 손으로 제이비는 “돌아 줘서 고마워”고 말했고 리안은 함께 웃으며 제이비의 말을 무언의 긍정으로 받아들였다.

이에 이들은 열애설이 터졌고 리안과 제이비는 이사장실에 불려들어가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프러포즈 미션’으로 신해성과 진유진(정진운 분)의 단추 키스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드림하이2’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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