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무한도전 결방 여파로 우천시 취소특집 두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2월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스페셜은 지난해 8월 방송됐던 '우천시 취소특집' 두번째 이야기다. '무한도전'은 결방 첫주인 지난 4일에 '우천시 취소특집' 첫번째 이야기를 방송했다. '우천시 취소 특집'은 당시 기획했던 추격전이 폭우로 인해 갑자기 취소, 현장에서 급조해 만들었던 방송이다. 멤버들은 즉석에서 정재형, 개리, 데프콘 등 지인들을 불렀고 과거 유재석이 진행했던 '동거동락'을 재연했다.

특히 이 방송을 통해 이나영의 '무한도전' 출연이 성사돼 화제를 모았다.

본격적인 '동거동락'에 돌입하는 '우천시 취소특집'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유재석의 신들린 진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은 즉석에서 세트를 세팅하고 대본을 만드는 등 순발력을 선보였다.


이민지 기자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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