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박은빈이 제대로 사랑을 나눈다.
유승호 박은빈은 2월 8일 첫방송되는 TV조선 수목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극본 윤지련/연출 김우선)에서 판타지 멜로 드라마 연기를 펼친다. 두 사람은 앞서 2007년 MBC '태왕사신기', 2009년 '선덕여왕'에서 호흡을 맞췄다.
▲ 성인 된 유승호 박은빈 ‘훈훈한 느낌 그대로’
유승호 박은빈은 극중 28세에서 시작한다. 박은빈은 웨딩드레스까지 입었고 유승호는 박은빈을 안타깝게 바라본다. 유승호는 1993년 생으로 올해 20세 성인이 됐고 박은빈은 1992년 생으로 올해 21세가 됐다.
두 사람은 20대 초반 나이지만 시간을 넘나드는 극중 이야기에 맞게 20대 후반까지 연기를 펼쳤다. 아역배우 활동을 하며 연기력을 다져왔기 때문에 성인 연기에도 무리가 없다. 좀 더 성숙해진 유승호 박은빈의 커플 연기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 학생 유승호 박은빈 ‘풋풋한 그 느낌 그대로’
성인 연기를 펼치지만 풋풋한 학생 연기를 버릴리 없다. 유승호 박은빈은 학창시절로 돌아가 풋풋한 연기를 펼친다. 박은빈의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이 한껏 발산될 예정이며 유승호의 좌충우돌 밝은 캐릭터도 극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유승호 박은빈은 어릴 때부터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신뢰도 남다르다. 두사람은 1월 31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수목드라마 '프로포즈대작전' 제작발표회에서 서로에 대한 남다른 믿음을 드러내며 극중 호흡 또한 남다를 것을 예고했다. 학생과 성인을 넘나드는 유승호 박은빈의 연기가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프로포즈 대작전'은 2월 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허설희 husul@ / 이한형 goodl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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