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방송된 스토리온 '토크&시티' 첫방송에서는 MC 변정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변정수가 방송 최초로 집들이를 했다. 집들이엔 '토크&시티'에서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게 된 우종완, 김지혜가 함께했다. 김지혜는 "정수 언니는 워낙 스타일리시해서 집도 스타일리시할 것 같다"
변정수는 "첫 MC를 맡아서 뭔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하게 됐다"고 했다.
변정수 집은 남향으로 지어진 'ㄱ자' 집으로 변정수의 스타일 만큼이나 매력적인 스타일 하우스였다. 회색의 차가운 면모와 나무색의 따뜻함이 공존하는 딱 변정수스러운 집이었다.
실내에는 게스트 하우스가 있었고 거실의 뻥 뚤려 있는 천정에 동그란 샹들리에 여러개를 달았다. 또 고근호 작품의 로보트 미술작품이 있었다. 이에 대해 변정수는 "아이들과 아트페어를 가서 샀다"고 했다.
변정수는 집 2층엔 14살 딸의 비밀스런 방이 있었다. 변정수는 "딸이 사춘기이기 때문에 따뜻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2층 침대엔 미끄럼틀이 있는 등 독특하면서도 빈티지한 멋이 살아있었다.
특히 변정수는 욕실을 공개하며 "욕실은 S호텔 욕실 사진을 찍어와서 똑같이 인테리어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욕실은 호텔 스위트 룸과 완벽히 똑같았다.
[뉴스엔 최신애 기자]
최신애 기자 yshns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