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원 기자]

티아라가 100억 새해인사를 전했다.

티아라는 한복을 입고 모두 똑 같은 포즈로 전하는 새해인사의 기본 틀을 깨고 싶었다며 22일 자정 0시부터 오전 2시까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내 새해인사 사진을 촬영했다.

티아라는 1차에 공개했던 돈다발과 플래카드로 전한 새해인사에 이어 자기앞 수표 10,000,000,000(100억)원과 함께 ‘새해 부자 되시고 복도 많이 받으세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티아라는 "2012년 새해를 맞아 2011년 한해 티아라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재미있는 새해인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사진에 사용된 돈다발과 플래카드, 그리고 자기앞 수표는 티아라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디자인해 제작됐다.

한편, 티아라는 ‘Lovey-Dovey(러비더비)’로 '인기가요', '뮤직뱅크',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각종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서울가요대상에서 2011년 최고의 히트곡인 ‘Roly-Poly(롤리폴리)’로 최고 음원상을 받았다.

전원 기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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