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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이라 했거늘, 시작도 못한 사면초가 ‘포세이돈’ 어쩌나
2011-07-26 11:57:18
 

[뉴스엔 전원 기자]

첫방송을 약 한달 앞두고 있는 ‘포세이돈’이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포세이돈’은 최근 KBS 2TV ‘스파이명월’ 후속으로 편성됐다. 앞서 제작이 연기되고 이에 따라 주조연 배우들도 줄줄이 하차를 선언하며 여러가지 문제로 난항을 겪었기 때문에 새 편성 소식은 이슈로 떠올랐다.

그러나 편성 확정 시점부터 첫 방송 날짜까지는 두달이 채 안되는 기간이었다. 즉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촬영에 들어가기에도 촉박했다. 몇몇 배우들이 캐스팅 물망에 오르긴 했으나 확정된 사실은 아무 것도 없었다.

이와 관련, 한 방송관계자는 “제작사 측에서 편성이 확정된 이후 여러 배우 및 가수들에 접촉을 했지만 워낙에 급하게 진행되다 보니 이 마저도 쉬운 상황이 아닌듯 하다”고 귀띔했다. 캐스팅이 쉽게 진행되지 않으니 촬영을 시작하는 것 역시 불가능해 ‘포세이돈’ 측은 여러 모로 곤경에 처해 있다.

설상가상으로 전작인 ‘스파이명월’이 극심한 시청률 부진을 겪고 있어 ‘포세이돈’은 또 다른 난제에 맞닥뜨렸다. ‘스파이명월’은 첫회 9.6% 시청률로 시작해 엉성한 전개와 주인공들 개성 부족 등의 비판을 받으며 2회 8.3%, 3회 6.7%, 4회 5.9%를 기록하는 등 날개없는 시청률 추락을 경험했다. 이후 26일 방송된 5회는 전국기준으로 8.4%의 시청률을 기록해 첫 상승세를 보였다.

한 관계자는 “’포세이돈’이 여러 모로 난항을 겪고 있지만 편성이 결정된 이상 8월에 무조건 첫 방송을 해야만 해 현재로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이다.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더라도 잘 진행될지 의문이다”며 “제작진이나 출연 배우 모두 이런 부담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원 기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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