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故 채동하, 사망 일주일전 미용실서 봤는데..”안타까운 목격담


[뉴스엔 박아름 기자]

환희가 자살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故채동하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5월 30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연예특급'에서 지난 27일 생을 마감한 故채동하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날 갑작스런 비보에 깜짝 놀라 빈소를 찾은 환희는 "일주일 전에 미용실에서 봤다"며 "너무 오랜만이라서 서로 인사했는데 그땐 크게 우울해 보인다거나 그런게 없었다"고 마지막으로 그를 본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내가 이 이야기를 했더니 사람들이 '그럼 네가 가장 최근에 본 친구다'고 하더라"며 "아직까지 믿기지가 않는다"고 힘겹게 말했다.

환희는 또 "평소 故채동하가 어떤 친구였냐"는 질문에 "조금 내성적이고 감추는게 많긴 했다. 쉽게 친해지긴 어렵지만 친해지면 가깝게 지낼 수 있는 친구였다"고 고인을 떠올리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SBS)


박아름 jamie@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