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용감한형제가 야심차게 공개한 브레이브걸스가 몰아치는 걸그룹 활동 사이에서 선전하고 있다. 외모는 물론 가창력, 성실함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고 무대에 올랐다.
특히 브레이브걸스의 리더 은영은 데뷔 전부터 ‘배우 신하균의 조카’로 소문이나 더 큰 관심을 받았다. 은영은 외모만 보면 크게 닮지는 않아 그의 조카라는 걸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빼어난 매력을 자랑해 연예계 우월유전자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이에 대해 은영은 “오랜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사실 삼촌 신하균과 연락하거나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친척들에게 전해전해 들은 결과 신하균도 기사를 보고 굉장히 좋아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신하균이 나 덕분에 오랜만에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고 기뻐했다고 들었다. 나도 너무 고맙고 기쁘다”며 “내 활동도 함께 응원해줬다. 신하균이란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겠다”고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나머지 브레이브걸스 멤버들(혜란 예진 서아 유진) 역시 “얘기하는 것을 들어보면 신하균과 은영이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는 것이 느껴진다”고 증언했다.
한편 은영은 신하균에게 이어받은 스타의 끼로 이번 데뷔 활동에 사활을 걸겠다는 계획이다. 브레이브걸스는 데뷔곡 ‘아나요’로 음원차트 및 각종 음악방송에서 활약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원 wonwon@newsen.com / 이재하 rus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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