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원 기자]

태진아 “카라 타협안 이번주 초 공식발표하려 했는데..”


태진아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카라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카라 3인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이 타협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또 다시 “3인측이 카라 신곡 녹음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주장까지 나와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가수협회 태진아 회장은 4월 15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원래 지난주 말이나 이번주 초 완전히 타협해 공식발표를 하려 했다”며 “사실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났는데 지연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협회 측에서 제시한 중재안이 가장 적절한 중재안이라고 생각한다. 양측이 이 중재안을 빨리 받아들여 원만한 결과를 도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카라 3인이 신곡 녹음에 불참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양측과 양측의 변호사와 얘기해 알아봐야 할 사항이다”며 “서로 원만히 합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일본에서 세번째 싱글 '제트코스터 러브'를 발표한 카라는 해외 여성 그룹으로는 30년 만에 발매 첫 주 오리콘 싱글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원 wonw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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