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권수빈 기자]

UN 출신 김정훈이 제대 후 복귀작에서 조여정과 호흡을 맞춘다.

김정훈은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김정훈의 상대역은 조여정으로 결정됐다.

극중 김정훈과 조여정은 오래된 연인이지만 각자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면서 갈등을 겪게 된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다루는 드라마로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라고 할 수 있다. 현재 tvN에서 방영중인 ‘매니’의 후속작으로 5월 첫 방송된다.

한편 김정훈은 지난 2월 28일 제대 후 4월 8일 싱글 앨범 ‘Present’를 발매했다. 김정훈의 소속사에 따르면 음악 관련 활동은 따로 하지 않지만 드라마 방영 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비칠 계획이다.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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