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에이핑크 다섯번째 멤버 홍유경이 공개됐다.

연일 화제를 낳고있는 7인조 걸그룹 에이핑크는 3월 10일 오전 소속사 '에이큐브'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짤막한 피아노 연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소녀는 다섯번째 멤버 홍유경으로 긴 생머리에 화이트 드레스로 클래식한 컨셉으로 등장, 신선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홍유경은 특히 탤런트 박민영과 닮은꼴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단아한 입매가 박민영과 닮았다", "동양적인 매력과 서구적인 모습이 잘 어우러진 것 같다", "처음엔 박민영 아닌가 싶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같은날 오전에 공개돼 '폭풍 가창력'과 '폭풍 사투리'로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은 메인보컬 정은지에 이어 화제를 예고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멤버들을 비춰볼 때 에이핑크가 18세 소녀다운 순수한 이미지에 놀라운 보컬 실력과 다재다능한 모습까지 겸비했다는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4월 중 데뷔를 앞두고 있는 에이핑크는 손나은, 박초롱, 오하영등 앞서 멤버들이 공개될 때마다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화제를 낳았다. 오는 3월 11일부터는 리얼리티 방송을 통해 전 멤버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민지 oi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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