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1박2일'과 이승기 측이 일부에서 제기한 불화설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최근 하차설이 나돌던 이승기가 군입대 전까지 '1박2일'에 출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일각에선 '1박2일'과 이승기 측이 마찰을 빚었다라는 소문이 흘러나왔다. 이에 대해 '1박2일' 연출자 나영석PD는 최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승기 측과의 관계는 문제가 없다"며 "지난 13일까지 촬영을 했는데 돌아와서 보니 일이 커져있더라. 다소 오해가 잇었던 것 같은데 쉽게 풀었다. 승기 측과 '1박2일'의 불화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승기라는 아이가 워낙 착하다"며 "제작진도 이승기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기 측 역시 "관계자들이 사업 차 미국에 다녀왔는데 갔다오니 일이 커져있더라"며 "'1박2일'과는 문제가 없다. 우리가 바보도 아니고 '1박2일'과 문제를 일으킬 이유가 있겠느냐"고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이승기가 '1박2일'에 대한 애정이 매우 크다"며 "'1박2일'과 마찰을 빚을 까닭도 이유도 없다"고 불화설을 일축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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