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시트콤, 영화, 예능 등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함과 동시에 미국진출을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최근 유키스는 시트콤 '레알스쿨'과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해피투게더' 등 촬영을 병행하면서 다음 앨범 기획을 위해 미국 메이저 프로듀서와 기획과 콘셉트 구상에 들어갔다.
유키스 소속사 NH 미디어에 따르면 이미 새 앨범을 위해 100여곡의 신곡을 듣고 선별 중으로 그간 유키스 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은 그룹 발라드곡도 수록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획팀인 미국 I PED의 프로듀서팀 진행으로 안무영상까지 전달된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미국으로 직접 건너가 여러 경로를 통해 진행해야 하는 형식이 현재 유키스의 국내 스케줄상 진행이 어려워 어떤 식으로 미국 진출을 정리해야 하는 지와 국내 컴백시기를 놓고 조율중이라고 전했다.
유키스 측은 국내 아이돌 그룹 중 어떤 팀도 하지 못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기획단계를 거치고 있다며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현재 유키스는 해외활동 등으로 미뤄왔던 광고촬영과 영화,드라마 촬영에 전념하고 있으며 아시아 콘서트 투어를 위해 개인레슨과 아이디어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또 유키스는 다음 앨범 발매 전 현재 동호, 일라이, 기섭이 출연하고 있는 '레알스쿨'의 OST 수록곡 '키스 미(KISS ME)'를 비롯해 미공개 음원 2곡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고경민 goginim@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