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방은희가 “술집 작부 연기, 너무 열심히 했더니 그런 역만 들어오더라”고 밝혔다.
방은희가 1월 11일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해 “술집 작부의 역할 때문에 선입견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은희는 “당시 선배들이 술집 작부 연기를 너무 열심히 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신인이다 보니 뭐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했다. 그랬더니 정말 그런 역만 들어오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방은희는 MBC 새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비스트 윤두준의 엄마로 출연, 카리스마 넘치는 화끈한 싱글맘으로 열연중이다.
극중 방은희는 어려운 환경에도 기죽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슈퍼우먼 은희 역을 맡았다. 바람 핀 남편과의 이혼으로 군대 간 아들(윤두준 분), 철부지 남동생(연우진 분)과 살고 있는 그녀는 카리스마 넘치는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
그러나 어느 날 청천벽력처럼 찾아온 웬수 같은 친구, 미선(박미선 분) 식구까지 떠맡게 되면서 티격태격 동거 생활로 들어간다.
(사진=YTN)
한현정 kiki202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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