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권수빈 기자]

2PM 닉쿤이 다녔던 뉴질랜드의 명문 사립학교 사진이 인터넷 상에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닉쿤이 뉴질랜드에서 다녔던 것으로 알려진 사립 명문 학교 왕가누이를 찍은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찰스 황태자의 동생 에드워드 왕자도 다닌 것으로 알려진 왕가누이는 160여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9학년~13학년에 해당하는 총 정원이 500~700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 소수 정예 학교다.

잔디밭이 깔린 넓은 캠퍼스와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외관부터 테니스장과 수영장까지 한눈에 봐도 대단함을 느낄 수 있다. 기숙사는 2인 1실, 1인 1실로 구성돼 있으며 상당히 규율이 엄격하고 입학 조건도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1년 학비 또한 몇천만원을 호가해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왕가누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괜히 태국왕자가 아니었다”, “닉쿤 얼굴에 부잣집 아들이라고 써있지 않나” 등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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