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故 박용하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11월 9일 방송된 SBS ‘창사특집 20주년 다시보고 싶은 드라마 10선’에서는 ‘온에어’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범수가 일일 진행자로 나섰다.
2008년 방송된 ‘온에어’는 방송가를 배경으로 인기배우 오승아(김하늘 분), 신입PD 이경민(고 박용하 분), 매니저 장기준(이범수 분), 인기작가 서영은(송윤아 분)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이날 방송에서 이범수는 “‘온에어’는 내게도 특별한 드라마다”며 “버럭범수, 능청범수, 샤프범수 등 내게 가장 많은 별명을 안겨주기도 한 드라마다”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11월 10일 ‘다시보고 싶은 드라마 10선’에서는 한효주, 이승기 주연의 ‘찬란한 유산’이 방송된다.
유경상 yooks@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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