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한현정 기자]


남자 게스트가 왔을 때 돌변하는 이른바 최고 ‘내숭녀’ 를 두고 구하라와 나르샤의 폭로전이 이어졌다.

11월 5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는 G7(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카라 구하라, 티아라 효민, 시크릿 선화, 에프엑스 빅토리아, 애프터스쿨 주연, 소리)멤버들 중 남자 앞에서 가장 돌변하는 멤버로 가 뽑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하라, 나르샤, 한선화가 유력한 후보로 뽑힌 가운데 남자 게스트가 왔을 때 돌변하는 G7멤버들의 생생한 목격담을 들을 수 있었다.

구하라를 지목한 나르샤는 “어린 나이와 귀여운 외모로 편한 동생처럼 다가간다. 폭풍 친화력이다”고 말했다.

이에 구하라는 “여자들 사이에서 불편해하는 게스트들을 위해 먼저 다가간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김신영이 “왜 천명훈은 안 챙겼냐”고 반론 하자 구하라는 쿨하게 “미안하다”고 대답해 상황을 정리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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