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정유진 기자]

'2010 한국광고주대회 시상식'이 2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된 SBS '강심장'의 남승용CP가 배우 이승기가 주는 꽃다발을 받고 미소 짓고 있다.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여친구)에서 커플로 나온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신민아가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승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승기는 현재 삼성전자 지펠 마시모주끼, 아삭 김치냉장고, KB 금융그룹, 대상 청정원, 썬키스트, 피자헛, FUBU, 코오롱 스포츠 등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반면 신민아는 미장센, 맥심 티오피, 한국타이어, LG전자 엑스노트, KB금융그룹, 래미안, 여성브랜드 SI, 아모레퍼시픽 리리코스 등 모델이다.

이외에 '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에는 이순동 삼성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이 뽑혔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에는 SBS '강심장'(연예오락 부문), KBS '추노'(드라마 부문), MBC '아마존의 눈물'(보도교양 부문)이 선정됐다.


정유진 noir197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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