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하지원에 이어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 출연을 9월 30일 확정했다.
'시크릿 가든'은 '시크릿 가든'에 들어간 한 여자가 그 곳에 사는 남자와 영혼이 바뀌는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로 여주인공으로 하지원이 캐스팅된 바 있다.
'시크릿 가든'은 현빈과 하지원, 두 사람의 영혼이 서로 바뀌면서 펼쳐지는 독특한 콘셉트의 로맨틱 드라마로 까칠한 백만장자 백화점 오너 주원(현빈 분)과 여자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우먼 라임(하지원 분)의 영혼이 바뀌며 새콤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시크릿 가든'은 현빈, 하지원, 윤상현 등 주요연기자들의 대본연습이 진행된 상태이며 10월 초 제주도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대한민국 멜로드라마의 거장, 신우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은숙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앞서 신우철 김은숙 콤비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온에어', '시티홀' 등 다양한 멜로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은 바 있다.
'시크릿가든'은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오는 11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수연 dream@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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