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3인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일본 오리콘 위클리 토픽은 14일 “동방신기 새로운 유닛이 앨범 선두로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위클리 토픽에 따르면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 3인이 8일 발매한 미니 앨범 ‘The...’가 발매 첫주 14만장의 판매를 돌파해 9월 20일자 발표된 주간 순위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앨범과 동시 발매한 DVD ‘THANKSGIVING LIVE IN DOME’ 역시 DVD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앨범과 DVD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한 것은 2006년 11월 자드(ZARD) 이래 처음이며 해외 가수로는 동방신기 3인이 처음이다.
‘THANKSGIVING LIVE IN DOME’ 공연은 도쿄돔과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나흘간 약 2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세 멤버끼리만 부른 신곡들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한편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 3인은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가 주관하는 ‘a-nation’ 공연을 8월 29일 도쿄를 마지막으로 모두 마쳤으며 올 하반기 유명 작곡가 김형석과 손잡고 국내 가요시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오리콘스타일 홈페이지 캡처)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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