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권수빈 기자]

배우 정우성이 SM타운 콘서트장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다.

슈주 예성은 SM타운 콘서트가 있던 21일 트위터를 통해 “나의 중학생 시절의 우상 우성이형과 예성이와의 만남”이라고 글을 쓰고 정우성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예성은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정우성 옆에서 두 손을 모으고 쑥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어쩔 줄 몰라했다. 이어 예성은 정우성과 규현, 은혁, 시원, 신동이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예성은 “SM콘서트 끝나고 와인파티 우성이형은 슈주를 너무 좋아하신다~ 정~우성이예요!! 라고 되풀이하시는”라고 글을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우와 진짜 정우성님이시다!”, “우성님도 슈주팬?”등 슈주와 정우성 간에 접점이 없을 것이라 생각해 정우성의 방문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SMTOWN LIVE 10 월드투어’는 2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LA,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등 미주 및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합동 공연이다. (사진=예성 트위터)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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