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아이유와 2AM 슬옹이 함께 부른 '잔소리'가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아이유와 2AM 슬옹이 함께 한 '잔소리'는 2일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가 자체집계한 K차트에서 씨엔블루 '러브'와 경쟁 끝에 1위를 차지했다. '잔소리'는 이미 지난 6월27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격인 뮤티즌송을 받은 바 있다. 이날 2AM 슬옹은 미국 스케줄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슬옹의 빈자리는 서인국이 대신하며 아이유와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유는 수상 직후 후 "가족들과 팬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엔 슈퍼주니어, 4minute, miss A, 오렌지캬라멜, Sistar, 장윤정, 소연&지연(티아라), 노라조, SORI, 써니사이드 MJ(Feat. 태사비애), 2wins(트윈스), 숙희(Feat. 쥬얼리 하주연), IU&서인국, CNBLUE, MBLAQ, 인피니트(INFINITE), 대국남아, 일렉트로보이즈, 린, 8eight 등이 출연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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