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정현 기자]

군 생활 중인 연예인들의 사진이 속속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입대한 파란의 네오(본명 양승호)의 군기든 모습이 공개된데 이어 이준기 이동욱의 '포스'어린 모습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준기와 이동욱은 6월 25일 국방부가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경계에서' 사진전에 전시 해설가로 선정됐다. 이에 관련 교육을 받는 사진이 공개된 것.

이들은 다소 야윈 모습이었으나 어느새 군생활에 적응한 듯. 군복의 '태'가 나기 시작했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군복을 입어도 화보의 포스가 느껴진다"는 평가.

5월에 입대한 이준기는 국방부 홍보지원단에서 근무 중. 이동욱은 2009년 8월 입대해 국방홍보원에서 국군방송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6월 14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파란의 네오는 여전히 훈련병 신분이다. 소대원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 육군 훈련소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동료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연예인에서 군인으로 거듭한 강렬한 눈매가 인상적. 짧게 깎은 머리에서 이전의 미소년은 찾아보기 힘드나. 점차 군인의 면모를 찾아가는 대한 건아의 모습이 엿보인다.

군생활에 적응해 '본 모습'을 되찾은 이준기 이동욱. 아직 훈련병으로서 군생활에 적응 중인 네오의 대조적인 모습이 인상적인 사진들이다. (사진 출처 위= 국방부 블로그, 아래= 육군훈련소 홈페이지)

박정현 pch46@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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