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지윤 기자]

동갑내기 배우 재희(본명 이현균·30)와 조현재가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18일 제대하는 재희는 지난 2008년 8월 충남 논산 훈련소로 현역 입대했다. 이후 그는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 소속으로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재희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재희는 중국과 일본 등 해외 팬들의 축하 세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튿날인 19일 조현재 역시 민간인으로 복귀한다. 2008년 의정부 306보충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2년간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친 조현재는 2군지사 56 탄약대대에서 일반병으로 전역한다. 조현재 역시 한국 팬들과 일본, 중국, 홍콩, 태국 등의 아시아에서 찾아온 팬 500여명이 모여 조현재의 전역을 축하해줄 예정이다.

한편 개그맨 양세형 내달 26일 제대한다. 이들 외에도 올 하반기에는 에릭(본명 문정혁), 김동완, 토니안(본명 안승호), 조승우, 류수영, 온주완 등 쟁쟁한 배우들이 전역을 해 팬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김지윤 jun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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