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은지 기자]

아이돌그룹 빅뱅(지드래곤, 태양, T.O.P, 강대성, 승리)이 탑(본명 최승현)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6월 8일 오후 8시 열리는 영화 ‘포화속으로’ VIP 시사회에 빅뱅을 비롯한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식구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는 탑이 영화에 출연한 것에 대해 축하하는 의미로 빅뱅 멤버들과 같은 소속사 식구들이 지원사격에 나서는 것이다.

‘포화속으로’ 마케팅을 맡고 있는 비단 측은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빅뱅을 비롯한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식구들의 참석이 확정됐다. 다른 배우들에 대한 VIP 명단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화속으로’는 1950년 8월 한국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처절한 전쟁 한복판에서 교복을 입고 포화속으로 뛰어든 학도병 71명의 슬프고도 위대한 전투를 그린다. 오는 6월 16일 개봉된다.

이은지 ghdpssk@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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