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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 도우미, 불륜녀 태연희에 통쾌한 응징 “속 후련~”
2010-05-16 08:37:50
 

[뉴스엔 박선지 기자]

김현찰(오대규 분)-도우미(김희정 분) 부부가 불륜녀 태연희(김애란 분)를 향한 복수전에 성공하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61,62회분에서는 위장이혼 연극에 성공, 연희로부터 빼앗겼던 재산을 모두 찾아오는 현찰-우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미는 현찰을 유혹하다 실패하자 그 열패감으로 찜질방과 주유소 등을 모두 빼앗아버린 연희에게 일생일대의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 상황. 이를 위해 부부는 위장이혼을 감행했고, 현찰은 연희를 찾아가 “다시 너에게 돌아가고 싶다”고 현혹했다. 하지만 연희는 돈으로 매수한 현찰의 가게 아르바이트생 신세진으로부터 두 사람의 정황을 일일이 보고 받았다.

이날 연희는 세진으로부터 “두 사람이 이제라도 딸 하나 낳자고 하더라”는 결정적인 정보를 건네받았고, 두 사람의 속내를 간파하고는 분노했다. 그리고 그때 세진과 연희의 만남을 목격한 우미는 연희가 모든 것을 눈치 챘다는 사실을 알고 낙심했다.

드디어 찜질방 소유권을 넘겨받은 박사장과 현찰의 재판이 열리는 날, 증인으로 참석한 연희는 현찰에게 알 수 없는 야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연희의 증언이 시작되고 현찰과 우미가 땀을 흘리며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연희는 예상과는 달리 “사실 모든 일은 박사기 사장이 꾸민 일이다. 김현찰의 인감을 이용해서 모든 재산을 가로채고 나한테도 협박을 했다. 겁이 나서 어쩔 수 없이 위증을 했던거다”고 현찰의 편을 들었다.

상황의 반전은 재판이 열리기 직전, 우미의 부탁을 받은 세진이 연희를 찾아가 “두 사람 이혼하는 게 확실한 것 같다”고 거짓정보를 전함으로써 펼쳐진 것.

재판을 마치고 나온 우미는 연희에게 “우리가 정말 이혼할 줄 알았니? 바보. 쇼해서 미안하다. 얼마나 이날이 오길 기다렸는지 몰라. 당해보니 어떠니? 아프니?”라고 말했고, 그제야 자신이 속았다는 걸 깨달은 연희는 분노에 몸을 떨었다.

그런 연희를 보며 “어쨌든 고맙다. 니 덕분에 오히려 우리부부 부부 정도 깊어졌다”는 말을 남기고 뒤돌아서 “우리가 해냈다! 야호!”를 외치는 현찰-우미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까지 묵은 체증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통쾌함을 선사한 대목.

이날 방송 후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마지막 장면에서 온가족이 덩달아 박수를 쳤다” “신세진을 역으로 이용해 반격에 성공한 도우미, 최고였다” “속이 얼마나 시원한지 모른다. 드라마인데도 콧노래가 나올 정도다”등 의견들을 전하며 우미의 복수전 성공을 함께 기뻐했다.

박선지 sunsi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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