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이 4집 앨범 'Thanks to'(땡스투)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사랑을 고백한 신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특은 5월 1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기자와 만나 "멤버들이 장난으로 '올해 안에 결혼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특은 "멤버들도 (여자친구를) 같이 만난 적이 있다"며 "좋은 친구다"고 전했다. 이특은 "어제 팬들이 올린 글(암호 해독문)을 보고 희철이 신동에게 연락을 했더라"며 "신동이 멤버들에게 '미안해'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특은 "땡스투를 쓸 당시 신동이 컴퓨터 앞에서 끙끙대더니 그런 이유가 있었던 것이더라"며 "앨범이 오랜만에 나왔는데 개인적인 것으로 주목받게 했다고 거듭 미안하다고 하더라. 우리는 오히려 괜찮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뮤직뱅크'를 통해 정규 4집 타이틀곡 '미인아'로 컴백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무대에서 심혈을 기울인 스케이트 댄스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이언혁 leeuh@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