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지윤 기자]

샤이니 멤버 키(KEY)가 국내 아이돌 최초로 양식조리기능사에 도전한다.

키는 코미디TV '미녀쌤's 아이돌 키우기'(이하 아이돌 키우기)에서 양식조리 기능사에 도전, 요리의 신이 되기 위해 하드트레이닝 중이다.

아이돌계의 스타 쉐프를 꿈꾸며 요리를 배우고 있는 키는 쉐프가 되기 위한 필수코스인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양식조리기능사시험에 응시할 예정.

현재 일본 등 아시아 전역을 오가며 왕성한 해외활동을 하고 있는 키는 준비할 시간이 매우 촉박하다. 하지만 키의 요리 스승인 김상민 셰프도 "키가 요리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본인도 요리를 즐거워하고 있어 추천 했지만 5월 시험까지 시간이 촉박한 건 맞다"고 걱정을 덧붙였다.

하지만 주변의 우려와는 달리 키는 "시험일까지 남은 시간이 촉박하지만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공부해서 꼭 자격증을 따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실제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키에 대해 제작진은 "현재 키가 직접 교재를 구입하고, 인터넷 강의까지 듣는 열성을 보이며 준비하고 있다"며 "키의 도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귀띔했다.

아이돌 최초 양식조리 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하는 키의 모습은 오는 5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지윤 jun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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