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영의 생전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4월5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는 지난 29일 사망한 故최진영이 데뷔 초반 촬영한 인터뷰 화면을 전하며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화면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최진영은 "팬 여러분들이 봐 주실 때 누나 '최진실 씨의 동생이다'(라고 하는데) 이건 누누이 인터뷰할 때마다 하는 말인데 '최진실 씨의 동생'보다는 앞으로 영화배우 최진영으로 봐 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서는 故최진영의 장례 일정을 집중 취재하고 故최진실-최진영 남매의 연기 인생을 돌아봤다.
김지윤 jun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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