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물론 범 아시아권에서의 높은 인기로 지난 2009년 태국 홍보대사로 선정된 그룹 2PM의 닉쿤이 설 연휴인 2월 13일부터 3박5일간 팬들과 푸켓 여행을 떠났다.
‘Let's Take a Break’닉쿤과 함께하는 팬클럽 푸켓여행 둘째날인 2월 15일 오후 닉쿤이 한국 취재진들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닉쿤은"제가 어렸을때 굉장히 수줍음이 많았는데, 부모님께서 지금 연예인 활동하는 모습 보면 신기해하신다"며 2년만에 가족과 조우한 소감을 밝혔다. 또 친 형인 니찬이 검색어 1위에 오른 소식을 듣고 '형도 저보다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2PM 공식 활동이 끝난 닉쿤은 MC와 예능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편 태국 관광청 후원아래 국내 이벤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여행은 태국 홍보대사로 임명된 닉쿤이 CF를 촬영하며 선보였던 다양하고 흥미로운 태국 문화를 일반인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닉쿤과 함께 하는 일정 외 스파 체험, 시내 관광 등의 일정도 포함돼 닉쿤과의 특별한 시간은 물론, 가족 여행객에게도 다양한 태국 문화 체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정유진 noir1979@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